[메이저리그 투나잇] '2홈런 8타점' 트레이 터너, 워싱턴에도 존재했던 '터너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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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스 파크에 찾아온 '터너 타임'(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텍사스, 갈로-구즈만 홈런포 앞세워 승리...추신수는 결장
텍사스가 3연패를 탈출했다. 하위 타선의 활약이 빛났다. 갈로와 구즈만이 홈런포를 쏘아 올려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9회 마무리가 불안했지만, 2점 차 승리를 따내며 3연패에서 탈출. 이날 추신수는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한차례 쉬어갔다.
‘5이닝 5실점’ 쿠에토, 험난했던 복귀전
팔꿈치 염증을 털고 돌아온 쿠에토가 복귀전에서 쓴맛을 봤다. 경기 초반 2홈런 포함 5실점을 허용하며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다. 5회까지 퍼펙트 투구를 선보였던 세인트루이스 선발 위버는 8이닝 7탈삼진 2실점 호투, 시즌 5승을 챙겼다.
‘2홈런 8타점’ 터너, 팀 5연패 탈출 선봉장 역할
'터너 타임'은 다저스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트레이 터너는 6회 만루 홈런 포함 3안타 2홈런 8타점으로 원맨쇼를 펼쳤다. 워싱턴은 지난 경기 패배 후 ‘에이스’ 슈어저가 선수단 미팅을 소집했다는 후문. 그리고 팀은 이날 대역전극으로 분위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2연패’ 애리조나, 승률에서 다저스에 밀려 2위
애리조나가 지구 선두 자리를 뺏겼다. 선발 밀러는 이날도 5.1이닝 5실점으로 아쉬운 투구. 토미 존 수술 복귀 후 3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샌디에이고는 3연패 탈출에 성공. 핸드는 1이닝 3탈삼진 세이브로 6월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SD 브래드 핸드, 극명했던 월별 성적
5월 - 13G 11SV(0BS) 7볼넷 22탈삼진 ERA 0.61
6월 - 12G 6SV(2BS) 1볼넷 15탈삼진 ERA 6.00
시애틀, LAA에 위닝시리즈...오타니는 대타 삼진
시애틀 선발 곤잘레스는 지난 캔자스시티전 1실점 완투승에 이어 이날도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고든도 8회 초 2사 1, 2루에서 몸을 날리는 호수비로 팀을 위닝시리즈로 이끌었다. 반면, 지난 경기에서 타격감을 회복한 오타니는 이날 9회 대타로 나왔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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