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원은 롯데로, 김기훈은 KIA로' 2019 신인 1차 지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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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고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2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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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 신인 1차 드래프트 직후 찍은 기념사진. 앞줄 왼쪽부터 KIA 김기훈, 두산 김대한, 정운찬 총재, 넥센 박주성, NC 박수현. 뒷줄 왼쪽부터 LG 이정용, 한화 변우혁, 삼성 원태인, 롯데 서준원, SK 백승건, kt 전용주. (C)KI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2019 시즌 활약할 신인 1차 지명이 마무리됐다.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O 2019년 신인 1차 지명 행사에서 미래 유망주 10명이 10개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포지션으로 살펴보면 투수가 8명, 내야수가 2명이었다.
먼저 KT는 안산공고 좌완투수 전용주를 선택했고, 삼성은 경북고 투수 원태인을 지명했다. 한화는 천안북일고 내야수 변우혁을 호명했다.
이어 넥센은 경기고 투수 박주성, LG는 동아대 투수 이정용, SK는 인천고 투수 백승건, NC는 용마고 내야수 박수현을 각각 지명했다.
롯데는 이번 1차 지명 최대어로 꼽히는 경남고 투수 서준원을 선택했고, 두산은 휘문고 투수 김대한을 뽑았다. KIA는 광주동성고 투수 김기훈을 지명했다.
1차 지명은 드래프트로 열리는 2차 지명과 달리 각 구단이 연고 선수들 가운데 1명을 미리 선택한다. 따라서 이에 대한 찬반 양론은 당연히 따라올 수밖에 없다. 상대적으로 연고지 내에 야구를 하는 학교가 활성화되지 않은 구단들은 불만이다. 서울 편중화 현상도 두드러진다. 제도에 대한 검토도 필요한 시점이다.
구단 / 선수 / 출신교 / 생년월일 / 위치 / 투타
KIA / 김기훈 / 광주동성고 / 2000.1.3 / 투수 / 좌좌
두산 / 김대한 / 휘문고 / 2000.12.6 / 투수,외야수 / 우우
롯데 / 서준원 / 경남고 / 2000.11.5 / 투수 / 우우
NC / 박수현 / 마산용마고 / 2000.4.17 / 내야수 / 우우
SK / 백승건 / 인천고 / 2000.10.29 / 투수 / 좌좌
LG / 이정용 / 성남고-동아대 / 1996.3.26 / 투수 / 우좌
넥센 / 박주성 / 경기고 / 2000.11.9 / 투수 / 우우
한화 / 변우혁 / 북일고 / 2000.3.18 / 내야수 / 우우
삼성 / 원태인 / 경북고 / 2000.4.6 / 투수 / 우좌
KT / 전용주 / 안산공고 / 2000.2.1 2 / 투수 / 좌좌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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