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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어느덧 지구 1위 넘보는 다저스, 류현진은 언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23 인천휘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5 댓글0건

본문

NL 서부 1위 애리조나 1.5경기 차 추격
부상 선수 복귀, 먼시-켐프 홈런 터져
사타구니 다친 류현진은 캐치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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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맹렬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장타력을 앞세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도 차지할 기세다. 

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46승39패로 지구 1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1.5경기 차를 유지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다저스는 올시즌에도 우승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저스틴 터너가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고, 코리 시거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시즌을 접었다. 마운드의 공백은 더 컸다. 클레이턴 커쇼·알렉스 우드·마에다 겐타 등 선발진이 돌아가며 다쳤다.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12로 선전을 펼치던 류현진도 사타구니 부상으로 빠졌다. 선발진의 빈 자리를 메우던 워커 뷸러도 갈비뼈를 다쳤고, 불펜요원인 페드로 바에즈, 토니 싱그라니도 전력에서 이탈했다. 승률 4할대로 추락한 다저스는 지구 하위권을 맴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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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20개로 다저스 팀내 1위를 달리고 있는 1루수 맥스 먼시. [AP=연합뉴스]

하지만 6월부터 다저스의 반격이 시작됐다. 17승9패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하더니 7월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도 높아졌다. 와일드카드 레이스 선두인 시카고 컵스와는 3경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는 2경기 차 밖에 나지 않는다. 야구 관련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이 예측하는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도 급상승했다. 5월17일엔 41%에 머물렀던 확률이 3일 기준 85%까지 치솟았다. 

다저스의 약진은 타선 덕분이다. 다저스는 6월 들어 팀 창단 이후 월간 최다 기록인 54개의 홈런을 터트렸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1루수 맥스 먼시다. 2012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지명돼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한 먼시는 우투좌타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이렇다할 포지션 없이 여기저기를 메우면서 메이저와 마이너를 오갔다. 지난해 다저스로 이적한 뒤에는 메이저리그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그러나 부상선수들이 속출하면서 기회를 잡았고, 팀내 최다인 홈런 20개를 때려내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4일 경기에서도 홈런 2방을 터트렸다.  

 

0002833888_003_20180704183610080.jpg?typ친정팀 다저스에 복귀한 켐프는 내셔널리그 올해의 재기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AP=연합뉴스]

돌아온 클럽하우스 리더 맷 켐프도 빼놓을 수 없다. 2014시즌 다저스를 떠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거친 켐프는 지난해 12월 트레이드로 다시 다저스에 돌아왔다. 당시 다저스는 선수단 정리 차원에서 트레이드를 진행했고, 켐프를 어느 팀이든 보낼 생각이었다. 하지만 켐프를 원하는 팀은 없었고, 구단은 켐프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줬다. 이 선택은 신의 한 수였다. 켐프는 18㎏나 체중을 감량하는 등 재기에 대한 의욕을 보였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팀내 유일한 3할 타율(0.318)을 기록하며 15홈런을 터트려 가장 많은 타점(55개)을 쓸어담았다. 

다저스가 무서운 건 두 선수 외에도 언제든지 장타가 터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코디 벨린저(15개), 엔리케 에르난데스(13개), 작 피더슨(13개), 야스마니 그란달(12개), 크리스 테일러(10개)까지 모두 두자릿수 홈런을 넘어섰다. 주전 선수 중 가장 홈런이 적은 야시엘 푸이그도 아홉 번이나 담장을 넘겼다. 내셔널리그 팀 홈런 1위(116개)도 당연히 다저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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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피츠버그전에서 시즌 2승을 거둔 클레이턴 커쇼. [AP=연합뉴스]

마운드도 안정 단계다. 에이스 커쇼는 지난달까지 1승에 머물렀다. 5월 이두근 부상으로 한 차례 이탈했다 허리 부상으로 다시 부상자명단에 올랐기 때문이다. 에이스 커쇼는 4일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2실점하고 복귀 뒤 첫 승이자 시즌 2승(4패)을 신고했다. 개막 후 두 달 동안 자리를 비웠던 우드는 최근 4연승의 상승세다. 고관절 염좌로 2주간 자리를 비웠던 마에다도 페이스가 좋다. 복귀 후 4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된 건 한 번 뿐이었지만 22와3분의2이닝 동안 7실점만 했다. 

다저스의 마지막 퍼즐이 될 선수는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5월 3일 왼쪽 내전근 파열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7월 초 복귀를 목표로 순조롭게 재활을 하던 류현진은 통증이 도지면서 캐치볼을 잠시 중단했다. 그러나 3일부터 다시 투구 훈련을 재개했다. 예정보다는 복귀가 지연됐으나 늦어도 8월에는 합류할 전망이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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