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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9일 쉬고 난 류현진, 다시 ‘괴물’ 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6 댓글0건

본문

 

 

 

‘괴물’이 돌아왔다.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부진을 씻고 호투했다. 사이영상 경쟁자인 제이콥 디그롬(31·뉴욕 메츠)과 명품 투수전을 펼쳤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각)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가 0-3으로 져 승패(12승5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2.45였던 시즌 평균자책점을 2.35로 낮췄다. 여전히 메이저리그(MLB) 전체 1위다. 2014년 이후 5년 만에 규정 이닝(162)도 채웠다.

최근 4경기 연속 부진에서 탈출한 류현진.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던 걸까. 또 남은 시즌 전망은 어떨까. 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미국 현지 언론은 류현진 부진의 원인으로 ‘체력’을 꼽았다. 2014시즌 이후 4년간 어깨와 팔꿈치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류현진은 부인했다. 대신 “밸런스가 무너졌고, 제구가 흔들렸다”고 주장했다. 구단과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을 볼티모어 원정에서 뺐다. 9일간 쉬게 한 뒤 뉴욕 메츠전에 내보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류현진의 이날 직구 구속은 앞선 경기와 비슷했다. 대신 주 무기인 체인지업이 예리해졌다. 체인지업은 직구처럼 날아가다 살짝 가라앉는다. 범타를 유도하는 공이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부진했던 경기에선 체인지업이 평소보다 더 떨어졌다. 직구와 차이가 커 타자가 속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체인지업이 날카로워지자 땅볼이 늘어났다. 앞선 4경기에서 땅볼/뜬공 비율은 0.63이었다. 하지만 이날은 1.50(땅볼 9개, 뜬공 6개)이었다. 시즌 평균(1.63)과 비슷하다. 원래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부진이 길어지자 류현진은 변화를 줬다. 5일 콜로라도전부터 평소와 달리 등판 전 불펜 피칭을 했다.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손대지 않았던 루틴을 바꿨다. 심지어 머리카락도 염색했다. 류현진은 경기 후 “회색으로 염색한 게 큰 도움이 됐다”며 웃었다.

달라진 포수도 눈에 띄었다. 이날 베테랑 러셀 마틴(36)이 주전을 꿰찬 신인 윌 스미스(24) 대신 안방을 지켰다. 류현진은 마틴과 짝을 이뤘을 때 성적이 좋았다. 이날 전까지 마틴과 함께 나선 18경기의 평균자책점은 1.70. 표본이 적어도 스미스 때(5경기, 5.81)보다 훨씬 좋다. 마틴은 경기 초반 직구를 승부구로 썼다가, 컷패스트볼과 커브를 섞는 등 볼 배합 변화로 호투를 이끌었다. 마틴은 “언제나처럼 류현진 공은 좋았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남은 시즌 등판 일정은 어떨까. 다저스는 4년 연속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에서 우승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12경기가 남아 류현진은 2번 정도 더 나올 수 있다. 일부 매체는 ‘류현진에게 휴식을 더 줘야 한다’라고도 했지만, 가능성은 작다. 23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 등판한 뒤, 29일~다음 달 1일 샌프란시스코 원정 3연전 중 한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다저스는 MLB 전체 승률 1위를 노린다. 그래야 포스트시즌에서 홈 어드밴티지를 얻는다. 15일 현재 다저스는 96승 54패로, 뉴욕 양키스(98승52패), 휴스턴 애스트로스(97승53패)에 뒤져 있다. 이대로 월드시리즈에서 만난다면, 1·2·6·7차전이 원정경기다. 올 시즌 다저스는 원정(40승34패, 54.1%)보다 홈(56승20패, 73.7%)에서 좋았다. 특히 1~3선발 류현진(홈 평균자책점 1.77-원정 2.95)·클레이턴 커쇼(2.70-3.54)·워커 뷸러(2.64-3.67)도 홈이 낫다. 다저스타디움이 투수친화적이긴 하지만 편차가 꽤 큰 편이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다저스로선 홈에서 한 경기라도 더 하는 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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