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시애틀전 1안타 1볼넷…타율 0.275→0.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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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 ©AFP=News1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팔꿈치 부상 후 타자로만 출전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엔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선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5에서 0.274로 소폭 하락했다.
1회말 2사 1,2루에서 시애틀 선발 마이크 리크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 출루에 성공한 오타니는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땅볼로 물러났다.
4회말에는 2루수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해, 후속 타자 이안 킨슬러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6회말 1사 1,2루에서 땅볼을 쳐내며 1루까지 출루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8회말 드디어 안타가 터졌다. 2사 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쳐내며 2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1타점을 올렸다.
이날 에인절스는 9-3으로 시애틀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4위 에인절스는 47승45패, 시애틀은 같은 지구에서 57승35패(2위)가 됐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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