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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하승진의 솔직했던 그 이야기, 현장의 반응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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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2일 새벽, 유튜브에 올라온 한 영상이 농구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영상에 담긴 은퇴선수 하승진의 작심발언 때문이다. 해당 영상의 제목은 ‘한국 농구가 망해가는 이유’. 

하승진은 한국 농구의 현주소부터 시작해 선수 시절 마음에 품어왔던 이야기를 거침없이 늘어놓았다. 당장 어제까지 코트 위에 있던 선수가 현장을 향해 화살을 쏜 만큼 반응은 뜨거웠다. 당시 하승진의 이 소식을 보도한 기사는 NBA 기사보다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고, 해당 영상 역시 게시 한 달여가 지난 지금 205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그렇다면, 현장에 있는 당사자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논란의 영상 내용을 복기해보면 재미가 떨어진 한국 농구의 실태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이후, 하승진은 강압적인 분위기, 지도자들의 권위주의적 행동, 국가대표팀의 현실, 프로스포츠의 존재 이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이야기에는 ‘필터’가 없다. 9번의 시즌을 치르며 쌓인 생각, 더 예전으로 돌아가 아마추어 시절부터 하승진의 뇌리에 박혀 있던 이야기들이 모두 쏟아졌다. 

하지만, 모든 주장과 발언에 있어서는 찬반이 갈리는 법. 하승진은 은퇴를 선언하고 코트를 떠났지만, 농구계 현장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여전히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이에 농구계 각 포지션에 있는 관계자들의 솔직한 입장을 들어봤다. 

모든 농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결과부터 말하자면 그 흐름은 꽤나 긍정적이지 못했다. 인터뷰 대상자들의 요청으로 기사내 실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① 프로농구 선수의 시선

영상에 언급된 내용들은 100% 맞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KBL에서 10년 정도의 세월 동안 선수 생활을 하면서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이지 않나. 그래서 비판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는 입장이다. 다만, 처음 영상을 봤을 때 든 생각은 현재 상황에 대해서만 얘기를 한 거지, 그 상황을 해결할 방법에 대한 얘기가 없었다는 거다. 그냥 언급한 내용이 맞다고만 생각했었다. 그 이후에 다른 선수들과도 영상에 대한 얘기를 했었는데, 대부분 내용에는 공감한다는 반응이었고, 그러면서도 달라질 방법은 없지 않냐는 의견들이었다. 

다만, 개인적인 입장을 전하자면 10개 구단이 모두 같은 훈련 방식과 환경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렇지 않다는 팀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환경이 달라지고 있는 팀들이 분명히 있다. 하지만, 10개 팀 중에 한 팀만 변화해서는 절대 효과가 없다. 한국농구의 전체가 달라져서 발전을 해야 하는데, 한 팀만 노력해서는 아무런 결과도 낼 수가 없다. 

그래서 도달했던 결론은 연맹과 구단의 상하 관계가 뒤집혀야한다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바꾸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NBA를 보면 그게 정답이지 않나. 현재 KBL은 구단보다 아래에 있다. 많은 기업들이 KBL에 가입해 구단을 창단하고 싶게 만들어야하는데, 그런 상황이 다가오질 않는다. 

KBL은 리그에 많은 변화를 주려고 해도, 구단들이 자신들의 성적을 위해 현행을 유지해야한다고 하면 결국 변화를 주지 못한다. 이 상하 관계가 해결돼야, 영상에 언급된 내용들도 극복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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