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스타가 되고 싶은 하메스 로드리게스(28, 레알 마드리드)의 열망은 여전하다.

스페인 ‘마르카’는 “레알에서 나의 시즌을 만들길 희망 한다”는 하메스의 말을 전했다.

지난 여름 내내 레알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 하메스는 결국 팀에 남았다. 지단 감독의 탐탁지 않은 시선에도 여전히 레알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하메스는 ‘엘 치린귀토’를 통해 “이번 시즌 레알에서 나의 시즌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라리가 2라운드에서 하메스는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2년 만에 홈 복귀전을 치른 바 있다.

하지만 종아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하메스가 9월 A매치 휴식기 이후 본 궤도에 오르는 2019/20시즌을 자신의 활약상으로 채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