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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완벽한 롤모델” 마이크 트라웃은 꼭 변해야 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23 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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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에인절스 구단이 트라웃을 위한 성명을 발표했다.

LA 에인절스 구단은 7월 19일(한국시간) 리그 최고의 선수인 마이크 트라웃을 위한 성명을 발표했다.

트라웃은 전날 열린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트라웃은 올스타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자신의 루키 시즌이던 2012년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올스타에 선정된 트라웃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지난해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올스타전 MVP를 수상하기도 한 트라웃의 올스타전 통산 성적은 .467/.556/1.113, 2홈런 4타점 3볼넷 1도루다. 

에인절스 구단은 성명에서 트라웃의 활약에 대해 "전 세계의 야구팬을 대표해 올스타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트라웃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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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구단은 "트라웃은 야구의 특별한 대사(ambassador)다. 재능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 그는 전세계 어린 선수들의 완벽한 롤모델이다"며 "트라웃은 매년 구단을 위해, 메이저리그를 알리기 위해 막대한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다. 트라웃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병원과 학교를 방문하고 셀 수 없이 많은 자선행사에 참석한다. 트라웃이 사람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겸손함이다. 그의 가치는 그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해온 시간이 쌓여 이뤄진 것이다"고 적었다.

에인절스 구단은 "트라웃은 남편으로서, 아들로서, 형제로서, 삼촌 혹은 친구로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기도 하다. 우리는 그가 스스로 상업적인 홍보를 하는 대신 자신의 가치를 높여온 것에 박수를 보낸다. 요즘 사회에서는 정말 드문 일이고 그가 가진 비범한 재능이기도 하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에인절스의 이 성명은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 측의 지적에 반박한 것이다. 최근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트라웃은 정말 대단한 선수고 좋은 사람이다. 그가 시간을 내고 의지를 보인다면 우리는 그가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트라웃이 의심의 여지가 없는 현역 최고의 선수지만 '최고의 인기 선수'는 아니라는 점에 대한 지적이다.

트라웃의 '스타성'에 대한 지적은 꾸준히 이어져왔다. 일탈이나 기행, 화려함 등과는 거리가 있는 트라웃의 '모범생' 이미지는 트라웃의 인기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트라웃은 경기장 안팎에서 흠잡을 것이 없는 선수지만 일거수일투족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자극적인' 선수는 아니다. 메이저리그의 인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고심하는 맨프레드 커미셔너의 입장에서는 트라웃이 스타성을 갖추고 전면에 나서기를 바라는 것이 당연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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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이 옳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커미셔너의 고민도 이해할 수 있지만 트라웃이 야구에 기여하고 있는 부분은 지금도 충분히 크다. 억지로 트라웃을 바꾸기보다는 오히려 트라웃과 정반대의 이미지로 대립 구도를 형성할 수 있는 스타가 등장하는 것이 흥행에는 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처럼 말이다. 아이언맨의 역할을 맡아야 할 브라이스 하퍼(WSH) 등이 트라웃 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는 것이 더 큰 문제일 수도 있다.

모든 스타가 자극적이어야하는 것은 아니다. 메이저리그는 현재 인기 하락으로 인한 위기와 마주하고 있지만 모두의 존경을 받는 '완벽한 롤모델' 트라웃은 지금의 메이저리그가 가진 가장 소중한 자산이기도 하다.(자료사진=마이크 트라웃)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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