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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세르비아 전 승리 주역이 된 스페인의 유럽파 트리오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0 댓글0건

본문

 

 

 

스페인은 8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르비아와 2019 FIBA 농구월드컵 2라운드 J조 경기에서 이전 경기들과 ‘비교불가’ 수준의 공수 조직력을 앞세워 81-69 12점차 승리를 거두었다. 이 승리로 스페인은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스페인 승리에는 NBA 선수들인 리키 루비오(193cm, G), 마크 가솔(216cm, C)의 활약도 대단했지만, ‘유럽파’들의 공헌 또한 엄청났다.

그 유럽파 선수들은 스페인리그(Liga Endesa)에서 뛰고 있는 30대 베테랑들.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1987년생 세르히오 율(193cm, G), 1985년생 루디 페르난데스(198cm, G/F) 그리고 바르셀로나 선수인 1988년생 빅터 클라베르(206cm, F)가 그 주인공이다.

율은 이번 월드컵에 불참한 세르히오 로드리게스(191cm, G)의 ‘대체자’ 느낌이 강하다. 그는 현재 계속 벤치에서 출장하여 전체적인 경기 운영, 개인 공격, 수비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많은 짐을 떠안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사실 조별리그에서는 조금 불안한 구석이 있었으나 이탈리아 전(11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세르비아 전(9점 3어시스트)을 치르면서 율의 진가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율은 스페인의 공수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공격에서는 슛을 난사하는 등 불안요소도 가지고 있지만, 슛 감이 터지는 날에는 득점 폭발력이 엄청난 수준이다. 3점 슛, 돌파, 중거리 슛 등 공격 루트도 다양한 편. 코트 비전도 넓기에 상대 수비가 집중적으로 들어가면, 그로 인해 파생되는 팀원들의 공격 기회도 무척 잘 살려준다. 

수비 실력도 엄청나다. 뛰어난 사이드 스텝과 더불어, 상대 매치업의 움직임을 정확히 읽고 대응하는 예측력이 무척 뛰어나다. 활동량도 풍부하다.

다만 무리한 슛 셀렉션은 앞으로 지양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율의 이 문제점은 현재 그의 낮은 야투 성공률(5경기 17/50, 34.0%)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대표팀 주장이자, 만 34세의 페르난데스는 현재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이란(73-65 승) 전에서 경기 종료 3분을 앞두고, 왼쪽 발목 부상을 입었기 때문.

그러나 페르난데스 역시 큰 경기에 강했다. 세르비아 전에서 사실 기록(7점 2어시스트)은 별 볼 일 없었으나, 실제 경기에서 그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특히 수비에서 강력한 압박과 허슬 플레이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는데, 이날 ‘페르난데스 식 수비’가 가장 압권이었던 장면은 3쿼터 시작 후, 2분 16초가 지났을 때 발생했다.

세르비아의 니콜라 요키치(211cm, C)가 외곽으로 나와 공격 기회를 엿보고 있을 때, 페르난데스가 뛰어난 민첩성을 이용한 압박으로 스틸에 성공했고, 요키치의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까지 얻어냈다.

수비에서 자신의 진면목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는 페르난데스가 만약 3점슛 감(5경기 8/23, 34.8%)까지 올릴 경우, 스페인에게는 ‘천군만마’가 될 것이며, 상대 팀에게는 ‘지옥의 문’이 열리게 될 것이다.

세르비아 전에서 클라베르는 14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의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스페인 승리의 큰 공을 세웠다.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클라베르는 공격과 수비에서 그야말로 ‘100점 만점의 100점’의 활약을 펼쳤다.

공격에서 그는 3점 슛, 중거리 슛, 골밑 슛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격 루트로 세르비아 선수들을 괴롭혔으며,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가(7개, 공격 리바운드 3개)와 날카로운 어시스트(2개), 강력한 블록슛(2개)까지 선보였다. 클라베르는 스몰포워드와 파워 포워드를 모두 볼 수 있는 현대 농구에서 인기 있는 포지션인 콤보 포워드에 가깝다. 

클라베르는 좋은 운동능력과 뛰어난 농구 센스를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 슈팅능력까지 있다. 수비도 예전에 비해 많이 발전했다.

조별리그, 그리고 이탈리아 전까지 스페인은 매우 불안한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세르비아와의 경기를 기점으로 다시 무적함대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이렇게 스페인의 주가가 다시 떠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NBA 선수들뿐 아니라, 앞서 소개한 자국 리그 스타들의 활약도 있었기에 가능했다.

기세를 탄 스페인. 이들이 과연 이번 월드컵에서 어디까지 비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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