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포인트 랭킹
131 어부노래724,000
231 유럽풍485,950
322 송중기441,800
429 노브359,000
531 007빵354,460
630 어니스트296,350
729 이파리280,300
828 chs5459243,400
927 소다210,130
1027 로이드207,150
크롬다운로드 광고제거
경험치 랭킹
131 어부노래3,302,000
231 고추짜장521,990
331 유럽풍486,150
431 007빵373,200
530 어니스트296,350
629 이파리285,450
729 노브282,800
828 chs5459246,150
927 소다216,660
1027 포스트잇212,700
종목별 팀순위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하키 테니스 미식축구
EPL 분데스리가 라리가 세리에 리그1 에레디비지에 K리그 1 K리그 2
KBO 퓨쳐스 MLB(NL) MLB(AL) NPB(CL) NPB(PL)
KBL WKBL NBA(동부) NBA(서부)
남자배구 여자배구
동부 컨퍼런스 서부 컨퍼런스 러시아 하키
남자테니스 여자테니스
AFC NFC
데이터가 없습니다.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  

 

 

스포츠뉴스

내년에 다시 한국 오자" 페르난데스 가족과 작별 인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9 댓글0건

본문

 





"한국 생활하면서 생긴 가장 좋은 일이었어요."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31)가 한국에서 아내와 아들, 딸과 함께한 지난 한 달을 되돌아봤다. 페르난데스의 가족은 지난 7월 27일 쿠바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를 경유해 한국에 도착했다. 최우진 통역이 까다로운 비자 발급 행정 절차를 도와준 덕분이었다.

오랜만에 만난 딸이 아빠를 낯설어 한 것도 잠시, 네 가족은 한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페르난데스는 "집에 가면 고향의 밥을 먹을 수 있는 게 가장 좋았다. 가족과 꿈 같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아내와 아들, 딸은 한국에 있는 동안 잠실 홈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늘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페르난데스는 가족의 응원에 힘입어 연일 맹타를 휘둘렀다. 최근에는 김재환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동안 4번타자 임무도 톡톡히 해냈다.

페르난데스는 가족이 온 뒤 29경기에서 타율 0.381(113타수 43안타), 2홈런, 20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이 기간 타율과 안타는 팀 내 1위, 타점은 3위였다. 시즌 성적은 127경기 타율 0.349(502타수 175안타), 15홈런, 8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타율은 리그 2위고,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180안타)와 최다 안타 타이틀을 두고 다투고 있다.

경기 뒤 구단에서 진행하는 수훈 선수 인터뷰를 할 때 다른 외국인 선수들처럼 가족과 함께 단상에 올라가기도 했다. 두산 관계자는 "페르난데스가 시즌 초반에 다른 외국인 선수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것을 가장 부러워했다. 가족이 온 뒤로 더 밝아진 것 같다"고 귀띔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낸 페르난데스 가족은 9일 쿠바로 돌아간다. 비자를 발급받을 당시에는 잔여 경기 일정이 나오지 않아 페르난데스가 직접 공항까지 나갈 수 있는 월요일 휴식일로 출국 날짜를 정했다.

페르난데스는 한국을 떠나는 가족에게 "좋은 비행이 됐으면 한다. 곧 쿠바에서 만날 테니까. 내년에 다시 한국에 올 준비를 하고 있어 달라"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