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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벤투의 '스리백 실험'… 공격 강화 대신 골만 내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7 댓글0건

본문

조지아와 마지막 평가전서 다양한 전술 실험 '절반의 성공'

수비 공백 생기면서 공격 무뎌져… 공격수 황희찬 윙백 활용도 실패
황의조 후반 연속골로 '위안'

벤투 "부임 후 최악의 전반전"
손흥민 "선수들 정신력이 문제"


지난 5일 밤 2대2로 비긴 조지아전은 축구 대표팀이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돌입하기 전 치른 마지막 평가전이었다. 장도에 오르기에 앞서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다각도로 팀을 실험해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그는 마치 어떤 아쉬움도 남기지 않으려는 사람처럼 평소와 달리 파격적인 전술·전략을 펼쳐 여러 가능성을 시험했다. 긍정·부정 요소를 다수 발견한 '절반의 성공'이었다.

◇'공격 강화' 고민 해결 못 해

벤투 감독은 조지아전에 스리백(최종 수비 3명) 전술을 들고 나왔다. 이전까진 최종 수비 4명이 서는 포백을 주 전술로 활용했었다. 스리백은 보통 측면 미드필더(윙백)까지 수비에 가담하는 수비적 전형이지만, 벤투는 이날 좌우 윙백을 공격적으로 배치했다. 최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7경기 4골 7도움을 올린 '공격수' 황희찬이 오른쪽 윙백에 선 것도 같은 맥락이었다. 중앙 지역에도 권창훈·이강인 등 공격형 미드필더들이 한꺼번에 출격했다.





FIFA 랭킹 94위인 조지아를 상대로 밀집 수비 공략법을 찾아보겠다는 의도였다. 한국은 37위다. 2차 예선에서 경기를 치를 레바논(87위), 북한(118위), 투르크메니스탄(132위), 스리랑카(200위)는 모두 한국전에 밀집 수비를 펼칠 가능성이 크다. 벤투호는 수비에만 치중하는 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고전한 적이 많았다.

'공격 앞으로' 실험은 실패했다. 익숙하지 않은 듯 선수들은 간단한 패스로 수비 지역을 벗어나는 것조차 버거워했다. 특히 황희찬이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한국 우측 지역이 상대 집중 공략 포인트가 됐다. 손흥민이 최후방까지 내려와 공을 받을 정도로 답답한 흐름이었다. 한국은 전반에만 슈팅을 10개 허용한 끝에 결국 골을 내줬다. 권창훈이 상대 압박에 공을 빼앗긴 게 실점의 빌미가 됐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 주전 수비수 김영권이 투입되면서 팀이 안정을 되찾았고, 후반 2분과 40분 황의조가 연속골을 터뜨려 역전했다. 하지만 추가 시간 스루패스에 뚫려 다시 실점했다.

경기 후 벤투 감독은 "전반은 부임 후 최악의 45분이었다. 후반에 나아졌지만 여전히 실수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주장 손흥민은 "스리백 전술이 아니라 선수들 정신력이 문제"라며 "대표팀은 놀러 오는 곳이 아니다. 이대로면 월드컵 본선에 나가기 어렵다"고 말했다.

◇손흥민 아끼고 새 얼굴 찾았다

벤투 감독은 공격 실험과 별개로 2022년 본선을 대비해 선수 발굴 작업도 계속했다. A매치 경험이 없는 18세 이강인과 김승규·조현우에게 밀렸던 '넘버3' 골키퍼 구성윤을 과감히 선발로 내보냈다. 이강인은 U-20 월드컵 때처럼 세밀한 킥과 '탈압박' 기술을 자신 있게 선보였다. 후반 6분엔 뚝 떨어지는 프리킥으로 골대도 맞혔다. 하지만 수비에서 적극성이 부족하고 스피드와 몸싸움이 밀리는 모습은 약점으로 지적됐다.

후반에도 과감한 테스트가 이어졌다. 후반 17분 손흥민·황희찬이 빠지고 나상호·이동경이 투입됐다. 벤투가 후반 35분 전에 손흥민을 벤치로 불러들인 건 이날이 처음이다. 손흥민 체력을 아끼고 다른 자원을 실험해보기 위해서였다. 대신 들어간 1997년생 미드필더 이동경은 기술적인 터치와 움직임으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역전골의 시발점이 되기도 했다. 대표팀은 터키에서 이틀 더 머문 뒤 8일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동한다. 10일 오후 11시(한국 시각) 투르크메니스탄과 아시아 2차 예선 H조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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