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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누가 린드블럼에게 한물갔다고 했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22 미니언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30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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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린드블럼. 스포츠동아DB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감을 뽐내는 에이스는 조쉬 린드블럼(31·두산 베어스)이다.
두산 팬들은 린드블럼이 선발 등판하는 날이면 승리를 확신한다. 29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 포함 올 시즌 21게임에서 그가 거둔 성적은 13승 2패(승률 0.867), 평균자책점 2.59(139이닝39자책점)다. 평균자책점은 규정이닝을 채운 KBO리그 투수 가운데 단연 최고다. 5월 26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7연승을 달리며 ‘승리의 아이콘’이라는 인식도 심어줬다. 린드블럼이 등판한 경기에서 두산의 승률은 무려 0.762(16승 5패)에 달한다. 팀 동료 세스 후랭코프와 함께 선발등판 시 팀 성적이 리그에서 가장 좋다.
29일에도 린드블럼의 존재감은 빛났다. 지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QS·선발투수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3승,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한 좋은 흐름을 그대로 이어갔다. 8이닝 동안 5안타 3볼넷을 허용했지만, 삼진 9개를 곁들이며 한화 타선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팀의 3-1 승리를 이끈 린드블럼은 KBO리그 데뷔 첫해인 2015시즌(당시 롯데 자이언츠) 기록한 개인 한 시즌 최다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결점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한 투구였다. 최고구속 151㎞의 빠른 공(34개)에 한화 타자들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투심패스트볼(투심·19개)과 컷패스트볼(커터·22개) 등의 무빙패스트볼, 포크볼(15개), 체인지업(12개), 커브(10개) 등 변화구의 움직임도 훌륭했다. 한국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연마한 포크볼은 투스트라이크 이후 헛스윙을 유도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타선 지원이 넉넉하진 않았지만, 린드블럼의 올 시즌 평균자책점을 고려하면 3점도 승리를 위한 충분조건이었다.
사실 린드블럼이 2017시즌 직후 두산과 계약했을 때만 해도 그에 대한 기대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더 컸다. 위력을 뽐냈던 2015시즌과 달리 2016~2017시즌의 투구는 다소 들쑥날쑥했기 때문이다. ‘한물갔다’는 말도 들렸다. 원 소속구단 롯데가 그와 재계약을 포기한 것도 두산의 ‘재활용’에 더 큰 관심이 쏠린 이유다.
그러나 린드블럼은 그 모든 우려의 시선을 기우로 바꿨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책임감, 팀을 먼저 생각하는 마인드는 그대로다. 여기에 간절함까지 더했다. 그 결과가 지금 린드블럼과 두산의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린드블럼의 투구를 지켜본 한 해설위원은 “최고다. 구위가 뛰어나고, 구종 선택도 좋다. 흠 잡을 데가 하나도 없다”고 극찬했다. 이것이 리그 최고 에이스의 위엄이다.
이날 린드블럼과 호흡을 맞춘 포수 박세혁은 “린드블럼은 에이스라는 사명감이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린드블럼도 “동료 포수에게 그런 말을 듣는 것 자체만으로 영광이다. 내가 할 일은 마운드에 올라 정확하게 투구하는 것이다. 날씨가 덥다 보니 공 하나하나 전력투구를 하기보다 상황에 맞게 던지는 완급조절에도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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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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