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진출' 토레스, 3경기 연속 득점 침묵...팀도 강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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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J리그에 진출한 페르난도 토레스가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
토레스가 속한 사간 도스는 1일 오후 7시(한국시간) IAI 스타디움 니혼다이라서 열린 시미즈 S펄스와 일본 J리그 19라운드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사간 도스는 6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고,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기대했던 토레스의 침묵이 아쉬움을 남겼다. 시미즈전에서 토레스는 좀처럼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후반 20분 교체 아웃되고 말았다.
2015년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친정팀' 아틀레티코로 돌아온 토레스는 올 여름 이적을 준비했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활약했지만, 지난 시즌 출전 기회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토레스는 이번 시즌 리그 26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은 6경기에 불과했다. 이에 토레스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고, 지난 달 초 J리그 사간 도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토레스는 지난 달 22일 센다이와 경기 후반 5분 교체 투입돼 J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그리고 주빌로 이와타와 시미즈 경기에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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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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