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품고도 속 끓는 베니테스 "도통 어떻게 돼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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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볼멘소리를 냈다.
영입 실적이 문제였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준비에 여념이 없다. 최근 강등도 경험해본 터라 각오가 남다르다. 베니테스 감독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뉴캐슬은 기성용을 품으며 박차를 가했다. 지난 6월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직후 기성용 영입을 확정했다. 기성용은 휴식 뒤 등 번호 4번을 받고 팀 훈련에 합류한 상태다.
이후에는 첼시에서 케네디를 임대해 왔다. 또, 무토 요시노리 등과도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베니테스 기대치를 모두 채우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 등에 따르면 베니테스 감독은 "난 두 달 전 '영입을 계속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라면서 "앞으로 열흘간 어떤 일이 발생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별렀다. 또, "나도 잘 모르겠다. 어떤 선수에게 얼마나 접근했는지조차 알 수 없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EPL은 이번 여름부터 이적 시장을 조기 종료한다. 오는 9일(현지시간) 문을 닫은 뒤 그 주 주말 정규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뉴캐슬은 오는 11일 토트넘 홋스퍼와 1라운드를 벌일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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