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팀 이탈' 마르시알 징계 예정...벌금 2억 6천만 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007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2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을 이탈한 앙토니 마르시알에게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마르시알이 징계 위기에 처했다"라면서 "맨유가 징계를 결정한다면, 2주치 주급에 해당하는 18만 파운드(약 2억 6천만 원) 벌금일 것"이라고 전했다.
마르시알은 미국 투어 중인 맨유를 이탈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 26일 "마르시알이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를 조기에 끝마쳤다. 마르시알은 둘째 출산을 위해 팀을 떠났다"라고 전했다.
출산 때문에 프리시즌 훈련을 조기 마감한 마르시알의 거취가 불투명하다. 현지 매체들은 "미국 프리시즌 투어를 이탈을 결심한 마르시알이 맨유로부터 처분될 위기에 처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뒤늦게 이를 통보한 마르시알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맨유 역시 무리뉴 감독의 허락 여부 사실을 밝히지 않고 있다"라면서 "마르시알은 맨유의 미국 투어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는 그가 맨유를 떠나기 위해 시도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라고 이번 이탈로 인해 마르시알이 맨유를 떠나게 될 것이라 알렸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1일 마르시알의 거취에 대해 "나도 모른다"라며 "마르시알? 미디어 담당자인 케런에게 답을 듣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우리는 경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다"라고 답을 피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