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유니폼 나이키→푸마 교체?…EPL 3순위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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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07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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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2020년부터 유니폼 스폰서 교체를 고려하고 있다.
맨시티는 다음 시즌인 2019/2020시즌까지 나이키가 제공하는 유니폼을 입는다. 연간 2천만 파운드(약 293억원) 규모의 계약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에 걸맞지 않은 수준이다.
EPL 기준으로 가장 높은 유니폼 스폰서 금액을 받는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아디다스로부터 연간 7천5백만 파운드(약 1099억원)다. 그 뒤로 첼시가 나이키와 계약하며 연간 6천만 파운드(약 879억원)를 기록했다.
맨시티가 지금 규모의 2배 이상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4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맨시티는 푸마와 2020년부터 계약을 체결할 생각이다. 규모는 연간 5천만 파운드(약 733원)에 달해 EPL 클럽 중 세 번째로 유니폼 스폰서 규모가 큰 수치다.
또한 푸마는 시티풋볼 그룹 전체를 후원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가 푸마와 계약을 체결하면 시티풋볼 그룹 전체가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티풋볼 그룹은 맨시티를 중심으로 멜버른 시티, 뉴욕시티, 지로나 등이 포함되어 있다. 단 뉴욕시티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가 리그 단위로 아디다스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이 돼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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