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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임대생' 코바시치는 레알 복귀뿐...첼시 남을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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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4 송중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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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마테오 코바시치는 다시 레알 마드리도 돌아갈 운명?

코바시치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도전한다. 여름 이적 시장을 마치기 전 임대로 첼시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다만 "완전 이적 조항은 없다"는 게 현지발 설명이다.

첼시는 올여름 티보 쿠르투아를 레알 마드리드에 보냈다. 레알은 걸출한 골키퍼를 품는 대신 코바시치를 내줬다.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코바시치는 1년 임대에 응했다.

코바시치는 2015년 인터 밀란을 떠나 레알에 입성했다. 적잖은 기대를 모았으나, 탄탄한 스쿼드 속 큰 두각을 보이지는 못했다. 레알 생활 3년 동안 대부분 교체 출전했다. 109경기 3골 9도움.

훌렌 로페테기 체제에 돌입하면서 결단도 내렸다. 코바시치는 본인의 미래가 결정되기 전까지 팀 훈련 불참을 결심했다. 이에 로페테기 감독이 코바시치 이적을 최종 허락하면서 임대가 성사됐다.

'스포츠 휘트니스'에 따르면 레알은 임대 후 완전 이적 조항을 삽입하지 않았다. 코바시치를 여전히 유용한 자원으로 판단한 듯하다. 코바시치와 레알의 현 계약은 2021년까지 유효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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