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리그] 최정, 2타수 2안타...타격감 회복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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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SK 내야수 최정이 부상 복귀 후 첫 안타를 때려냈다.
최정은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2018 KBO 퓨처스리그 서머리그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타수 2안타(2루타)를 때리며 부상 회복 후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2회 선두타자로 나와 KIA 선발 이민우 상대로 우월 2루타로 출루했다. 후속타자 김동엽의 좌중간 2루타 때 여유있게 홈을 밟아 선취 득점까지 올렸다.
3회 두 번째 타석에는 무사 2루에서 좌중간 적시타로 타점을 올렸다. 1루로 출루한 뒤 대주자 강승호와 교체됐다.
최정은 7월말 허벅지 부상을 당해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엔트리에서 교체됐다. 8월 중순 복귀한 최정은 지난 15~16일 1군 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맞아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실전 감각 회복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
한편 이날 5번타자로 출장한 김동엽은 4타수 4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orange@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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