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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현장스케치] 모든 것이 안풀렸던, 콜로라도의 우울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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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4 애쉬장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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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28일(한국시간)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는 콜로라도 로키스에게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1승이 급한 상황에서 이길 수도 있는 경기를 내줬다.

콜로라도는 이날 경기에서 7-10으로 졌다. 버드 블랙 콜로라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상기된 표정으로 "밀고당기는 경기였던 것은 확실했다. 공격에서 기회가 있었지만, 득점을 내지 못했다. DJ(르메이유)의 스윙은 멋졌다. 그러나 볼넷이 상대의 반격을 허락했다"며 이날 경기를 평했다.

8회말에만 5점을 내준 것이 문제였다. 아담 오타비노(2/3이닝 1피안타 3볼넷 1탈삼진 4실점 3자책)와 오승환(1/3이닝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 비자책)이 무너졌다. 팀에서 제일 잘나가던 불펜 투수 두 명이 동시에 무너지면서 답없이 무너졌다. 둘이 5개의 볼넷을 허용한 것은 정말 보기 드문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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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한국시간) 에인절스 원정은 콜로라도에게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을 경기였다. 사진(美 애너하임)=ⓒAFPBBNews = News1
패전투수가 된 오타비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도 잘 모르겠다"며 깊게 한숨을 쉬었다. "오늘은 좋지 않았다. 싸우려고 애썼지만, 브레이킹볼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었다. 볼넷을 많이 내줬다"며 자신의 투구에 대해 말했다.

더그아웃에서 굳은 표정으로 그를 지켜본 버드 블랙 감독은 "릴리스 포인트의 문제같았다"며 부진을 진단했다. "브레이킹볼이 중요한 선수인데 오늘은 제대로 되지 않았다. 패스트볼은 구속이 괜찮았다. 몇 개 스트라이크로 인정받지 못한 공들이 있었다. 브레이킹볼이 손에서 나오는 모습이 평소같지 않은 것은 확실했다"고 덧붙였다.

8회초 DJ 르메이유가 만루홈런을 쳤을 때만 하더라도 승리를 생각했다고 밝힌 오타비노는 "불펜에서 워밍업할 때는 스트라이크가 잘 들어갔다. 경기 도중에도 다음 공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그러나 오늘 경기는 조정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렇다고 이날 패배의 책임을 온전히 불펜에게만 묻는 것은 부당한 일이다. 선발 존 그레이는 6 2/3이닝 7피안타 2피홈런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많은 이닝을 소화했지만, 강한 타구를 많이 허용했다.

그레이는 "좋지 않은 경기였다"며 자책했다. "특히 제구면에서 위험한 공이 너무 많았다. 7회까지 던진 것은 좋은 일이지만, 동시에 하면 안되는 실수들을 했다. 이점이 나를 화나게했지만, 다시 내일부터 다음 등판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을 더했다.

블랙은 그레이를 감쌌다. "3점 홈런을 맞은 것이 치명타였다. 슬라이더가 최고의 폼은 아니었다. 그러나 3회까지 퍼펙트였고 이닝을 소화한 것은 고무적이다. 팀이 어제 힘든 경기를 했고, 그가 이닝을 소화해줄 필요가 있었다. 오늘 아주 효율적인 투구를 했다. 자기 역할을 했다"며 선발의 역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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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초 르메이유가 만루홈런을 때렸을 때만 하더라도 콜로라도가 쉽게 이기는 듯했다. 사진(美 애너하임)=ⓒAFPBBNews = News1
타선은 득점권에서 13타수 2안타, 잔루 10개를 기록하며 투수들을 돕지 않았다. 8회말에 나온 유격수 트레버 스토리의 어처구니없는 송구 실책도 아쉬웠다. 포구 동작부터 불안했고 빨리 던지려는 욕심이 앞서다보니 송구가 하늘을 향했다. 블랙은 "이상했던 장면"이라며 이 실책에 대해 말했다. "나는 그가 올해 골드글러브를 받을 거라 생각한다. 그러기에 더 예상하지 못했던 장면"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콜로라도는 이날 패배로 71승 60패를 기록했다. 같은 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도 지면서 1게임 차를 유지했다. 블랙은 "시즌은 길고, 우리는 감정의 기복없이 똑같은 수준의 강도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오늘은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은 날이었다. 우리 선수들은 끈질기게 매일 노력하고 있다. 내일 다시 준비할 것"이라며 하루 뒤 열리는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반등을 다짐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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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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