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투수 심수창·정재원 웨이버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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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창.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한화 이글스가 베테랑 투수 2명을 웨이버 공시했다.
한화는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심수창(37), 정재원(34)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심수창은 이번 시즌 1군에서 3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5.43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승 2패 18세이브, 평균자책점 3.57로 팀의 마무리를 맡고 있었다. 한화는 기회를 원하는 심수창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그를 웨이버 공시했다.
2016 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취득한 심수창은 4년 13억원에 계약을 맺으며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계약 기간을 남기고 팀을 떠나게 됐다.
함께 웨이버 공시된 사이드암 정재원은 올해 1군 경기에 한 차례 등판했고, 2이닝 동안 6피안타 5실점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4승 4패, 평균자책점 4.13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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