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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KT 3년 연속 보수 인상률 1위, 모두 불운에 빠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23 낙첨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7 댓글0건

본문

0000036782_001_20180906172607573.jpg?typ최근 3시즌 동안 보수 인상률 1위를 기록한 김우람, 김현민, 박철호(사진 왼쪽부터)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부산 KT는 3년 연속 보수(연봉+인센티브) 인상률 1위를 배출했다. 김우람, 김현민, 박철호는 모두 부상 등 불운에 빠졌다. KT는 투자 효과를 전혀 거두지 못했다. 

김우람은 2016~2017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 선수 자격을 얻었다. 김우람은 상무 입대하기 전인 2013~2014시즌 54경기 평균 23분 59초 출전해 7.0점 1.7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상무에서 제대 후 2015~2016시즌 말미 복귀해 10경기 평균 29분 16초 뛰며 평균 9.0점 3.0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활약했다(상무에서 제대한 후 보수는 입대 전 보수에서 일할 계산함). 

2군 선수에서 1군 선수로 완전히 자리잡은 김우람은 FA 대박을 터트릴 것으로 기대되었다. KT는 최저보수 수준인 3800만원 받던 김우람과 400% 인상된 1억 9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KT는 당시 상징적인 인상률인 400%를 만들어주기 위해 예상보다 조금 더 높은 보수를 김우람에게 안겼다. 

김우람은 FA 대박을 터트린 2016~2017시즌 25경기(평균 28분 14초 출전 9.8점 1.8리바운드 3.2어시스트) 출전에 그쳤고, 지난 시즌에도 9경기만 코트를 밟았다. 

KT는 2017~2018시즌을 앞두고 FA 김현민과 7000만원에서 228.6% 인상된 2억3000만원에 계약했다. 국내선수 중 골밑을 책임질 선수가 적었던 KT는 이번에도 과감하게 투자했다. 

2016~2017시즌 49경기에서 평균 16분 51초 출전해 6.8점 3.7리바운드를 기록했던 김현민은 2017~2018시즌 개막 첫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다. 김현민은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KT는 장신 국내선수 공백을 느끼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KT는 지난 5월 FA였던 박철호에게 5500만원에서 190.9% 인상된 1억 6000만원을 안기며 붙잡았다. 최근 워낙 부상선수들이 많이 나와 가능하면 활용 가능한 포지션별 자원을 많이 두기 위해서 무리한 측면도 있다. 

김우람과 김현민은 부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박철호는 다르다. 

KT는 최근 3시즌 동안 성적이 좋지 않음에도 FA 선수들에게 최대한 배려를 했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며 멘탈 트레이너 강경두 박사를 통해 선수들의 심리 안정에 관심을 기울이고, 혼자서 스킬 트레이닝을 익힐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여기에 '더 레이저'라는 장비도 들여왔다. 

KT 서동철 감독은 훈련 취재를 가면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식단이 굉장히 훌륭하다고 자랑한다. 합숙훈련이 금지되어 출퇴근을 해야 하는 선수들을 위해 구단에서 그만큼 더 신경을 썼다. 

그럼에도 박철호는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 KT는 발 빠르게 27경기 출전정지와 벌금 1000만원을 내렸다. KBL도 곧바로 재정위원회를 열고 박철호에게 36경기 출전정지(KT 구단 징계와 중복)와 벌금 1500만원,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으로 징계했다.  

1500만원은 KBL이 지금까지 선수 개인에게 내린 벌금 중 가장 크다. 김지완은 음주운전 후 20경기 출전정지와 벌금 500만원,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을 받은 바 있다. 김민구는 음주운전 사고를 당해 예전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다. 

최근 이런 음주운전 사고가 있었음에도 또 다시 동일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박철호는 가중 처벌을 받았다. 

박철호는 결국 36경기 출전 정지와 2500만원이란 벌금을 내야 한다. 2018~2019시즌에 아무리 많이 뛰어도 18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기에 다음 시즌 보수가 대폭 삭감되는 것도 분명하다. 

무엇보다 박철호 개인 일탈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KT가 많은 투자를 하며 새롭게 변신을 시도하는 노력에 찬물을 끼얹었다. 

3년 연속 보수 인상률 1위를 배출한 KT는 투자한 효과를 곧바로 거두지 못한 셈이다. 

KT 다른 선수들이 여기에 동요하지 않고 2018~2019시즌을 착실하게 준비해 5시즌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면 이 아쉬움을 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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