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유소년 축구대회 11월 초 평양 개최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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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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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남북관계 경색으로 인해 수차례 연기를 거듭했던 제6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의 11월 초 평양 개최가 재추진된다.
강원도에 따르면 (사)남북체육교류협회는 11월1~10일 평양 대회 개최를 북측에 타진 중이다.
다음 달 평양에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남북 예선전 경기 이후로 성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초 올해 대회는 5월 원산 개최 예정이었으나 북측의 사정으로 원산 개최는 사실상 무산, 평양으로 급선회했다.
올 들어 남북관계가 사실상 중단되며 대회 개최에 대한 회의론이 나왔으나 강원도는 남북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던 시절에도 대회가 열렸다는 점에서 무산 가능성은 낮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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