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2일 신시내티 상대로 5승 재도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먹튀종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1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류현진(31·LA 다저스·사진)이 신시내티를 상대로 5승에 다시 도전한다. 부상 복귀 이후 첫 원정길에 나선다.
류현진은 1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앞선 부진을 털어내야 하는 경기다. 류현진은 지난 6일 뉴욕 메츠전에서 6이닝 10피안타 5실점(1자책)으로 패전했다. 자책점은 1이었고 사사구도 없이 삼진을 8개 잡아냈지만 10피안타로 난타당해 2패째를 안았다.
다저스는 부상 투수들의 복귀 이후 마운드를 재정리하면서도 류현진을 선발로 중용하고 있다. 그러나 복귀 이후 완벽에 가까운 호투를 몇 차례 보인 류현진은 그사이 불안한 투구도 보이고 있다. 닷새 쉬고 다시 나서는 신시내티전에서는 다시 회복한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류현진은 신시내티를 상대로 통산 6차례 등판해 3승1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경기가 열리는 아메리칸볼파크에서는 2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다. 특히 조이 보토에게 2루타 2개와 홈런 1개를 포함해 11타수 4안타(0.364)를 내줬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