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안타의 주인공 LG 정주현.

9월 12일(수) 

- 한화 vs 삼성. 대구=한화 7:3 승. 승리투수 임준섭(1승), 패전투수 윤성환(5승 8패). 홈런 한화 호잉(28호), 김태균(10호), 정근우(9호), 삼성 구자욱(14호). 김태균, 역대 4번째 14년 연속 10홈런+3300루타 동시 달성. 구자욱, 역대 26번째 4년 연속 200루타, 박해민 역대 5번째 5년 연속 30도루. 대기록 작성의 날. 스타뉴스 코멘트 "한화의 2경기 연속 홈런 3방, 영양가 만점!"

- 넥센 vs LG. 잠실=LG 5:4 승. 승리투수 신정락(2승 3패), 패전투수 오주원(3승 6패 1세이브). 홈런 LG 임훈(2호), 넥센 샌즈(2호). 시즌 41번째 연장전. LG 정주현 개인 통산 2번째 끝내기 안타. 스타뉴스 코멘트 "넥센의 불안한 불펜을 어찌하나"

- KT vs SK. 인천=SK 8:3 승. 승리투수 문승원(7승 8패 1세이브), 패전투수 금민철(8승 10패), 홈런 SK 한동민(31호). 스타뉴스 코멘트 "6G 만에 멀티히트 기록한 최정, SK에 호재"

- KIA vs NC. 마산=NC 5:4 승. 승리투수 이민호(5승 3패 14세이브), 패전투수 윤석민(5패 8세이브). 홈런 NC 박민우(4호), 권희동(4호), 모창민(11호), KIA 유민상(3호). 박민우 5년 연속 100안타, 유민상 개인 통산 첫 대타 홈런, 권희동 개인 통산 첫 끝내기 안타. 스타뉴스 코멘트 "KT 제치고 드디어 탈꼴찌한 NC"

- 두산 vs 롯데. 사직=두산 13:9 승. 승리투수 후랭코프(18승 3패), 패전투수 노경은(6승 6패). 홈런 두산 정수빈(1·2호), 김재환(39·40호), 오재일(20호), 롯데 전준우(26호). 정수빈 개인 통산 첫 연타석 홈런, 오재일 3년 연속 30홈런. 스타뉴스 코멘트 "롯데만 만나면 불을 뿜는 두산 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