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두 자릿수 홈런을 채운 최지만이 9월 19일(이하 한국시간) 경기에서도 1안타 1볼넷으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최지만은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10홈런을 넘긴 선수들 중 세 번째로 적은 타수를 기록했다. 1위는 캔자스시티의 라이언 오헌, 2위는 휴스턴의 타일러 화이트다.

 

<9월 20일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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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사나이' 추신수가 심상찮다. 통산 커리어에서도 항상 제일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9월이지만 타격 지표는 모두 고꾸라졌다. 시즌 중반까지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지만 오히려 '유종의 미(美)'를 거두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