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못 쉰다? '토트넘 3연패' 속 주말도 선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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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또다시 선발 출격? 손흥민이 강행군을 벌이고 있다.
손흥민의 여름은 유례 없이 뜨거웠다. 시즌을 마친 뒤 곧장 세계 무대를 조준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치렀다. 이후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프리시즌 투어를 잠깐 들렀고,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9월 FIFA A매치를 연달아 소화했다.
원하는 바를 얻었으나, 몸이 온전치 못하리란 우려도 있었다. 그 와중에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출격 준비를 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갓 돌아온 손흥민 카드를 바로 제시했다.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전에 교체 투입했다. 직후 경기 내용이 바뀌는 긍정적 효과도 보였다.
다음은 인터 밀란 원정이었다. 19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라운드였다. 손흥민은 선발로 나서 64분을 소화했다. 루카스 모우라에게 바통을 넘긴 채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무난한 경기력 속, 팀의 1-2 패배에 속을 쓰려 했다.
그다음은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원정이다. 토트넘은 23일 새벽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를 앞뒀다. 상황은 최악이다. 전 대회 통틀어 3연패다. 정규리그에서도 최정상권과 격차가 꽤 벌어졌다.
축구 통계 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의 선발 출격을 점쳤다. 해리 케인, 에릭 라멜라와 스리톱을 이루리라 내다봤다. 손흥민의 임무는 왼쪽 날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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