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 “매 경기 이기는 것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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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원정서 0대0 무승부...6연승 도전 실패
[골닷컴] 윤민수 에디터 = 첼시의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웨스트햄과의 경기 후 모든 경기를 이길 수는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첼시는 23일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버풀과 함께 6연승에 도전했던 첼시는 5승 1무로 3위에 위치하게 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사리 감독은 “웨스트햄은 지난주 에버튼전 승리 이후로 자신감이 생겼고, 그들의 경기력은 좋았다”라며 “우리는 후반전, 특히 막판 25분간 좋은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모든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란 불가능하다”고 평했다.
주중 유로파리그 경기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7경기를 치른 후의 체력 상태가 (시즌 막바지인) 3월이나 4월이면 그럴 수 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어 “잉글랜드에서는 왜 (체력 안배를 위해) 월요일 밤으로 경기 연기 요청을 하지 않는 지 모르겠다. 이탈리아에서는 일반적인 현상이다”라고 하며 약간의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다음 주에 예정된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 맞대결에 대해서는 “굉장히 어렵고 치열한 경기가 될 것”이라며 “선발 라인업 중에 5명, 혹은 11명 전부를 바꿀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간)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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