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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불운의 디그롬, 기어코 10승 … ‘사이영상’ 불씨 살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22 미니언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28 댓글0건

본문

슈어저와 각축전 재점화 / 시즌 최종 애틀랜타戰 8이닝 무실점 /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10승 턱걸이 / 101년 만의 ‘불운 투수’ 위기 모면 / 경쟁자 슈어저는 ‘18승’ 다승 선두 / 역대 17번째 한 시즌 300K 기록도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30)은 27일 홈구장인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자신의 시즌 최종전에서 비장한 각오로 마운드에 섰다. 올해 내내 그를 따라온 ‘불운의 투수’라는 꼬리표를 뗄 마지막 기회였다. 메츠가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4위로 일찌감치 포스트시즌을 포기한 약체라고는 해도 올해 디그롬에게 팀 타선의 도움은 너무나 빈약했다.

디그롬은 앞선 31경기에서 단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3실점 이하의 호투를 펼쳤지만 시즌 승수는 고작 9승에 불과했다. 에이스의 숙명상 상대 1선발들과의 맞대결이 많다고 해도 믿기지 않은 성적표다. 만일 디그롬이 이날 승리하지 못하면 1917년 뉴욕 자이언츠(현 샌프란시스코)의 프레드 앤더슨(1.44, 8승8패) 이후 101년 만에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한 자릿수 승리에 그친 최고 불운의 투수가 될 운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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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디그롬이 불운을 스스로 떨쳐내며 기어이 감격의 시즌 10승에 성공했다. 그는 이날 애틀랜타 타선을 상대로 8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지면서 단 2안타만 내주고 사사구 없이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무실점하는 역투로 메츠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디그롬은 올 시즌 32경기 217이닝을 던져 10승9패 269탈삼진으로 시즌을 마치게 됐다.

특히 1.77이었던 디그롬의 평균자책점은 1.70으로 더 낮아졌다. 아메리칸리그(AL) 포함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1점대 평균자책점은 디그롬과 함께 AL에서 21승을 거둔 블레이그 스넬(탬파베이 레이스·1.90) 등 단 둘뿐이다. 디그롬은 또한 1933년 이후 215이닝 이상 던진 투수 가운데 1.70 이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여섯번째 투수가 됐다. 1996년 이후로는 잭 그레인키가 2015년 기록한 1.66이후 두 번째로 낮은 평균자책점이다. 디그롬은 이에 더해 이날 메츠 소속 투수로는 최소 경기(139) 1000탈삼진도 달성했다. 또한 29경기 연속 선발 3실점 이하 기록은 역대 최다 타이다. 

디그롬에게 10승이 더욱 남다른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시즌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 경쟁에서 유리해졌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2018 NL 사이영상은 맥스 슈어저(32·워싱턴 내셔널스)의 3년 연속 수상으로 기우는 모양새였다. 슈어저는 올 시즌 33경기에 나와 220.2이닝을 던지면서 18승7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하며 이름값을 했다. 슈어저는 NL 다승 선두일 뿐 아니라 역대 17번째로 한 시즌 300탈삼진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는 점도 그에게 이목이 쏠리게 했다.

디그롬이 아무리 평균자책점에서는 슈어저를 압도한다고 해도 역대 사이영상 수상자의 최소승이 13승이라는 점에서 한 자릿수 승리는 큰 약점이었다. 하지만 디그롬이 기어이 10승 고지를 밟았기에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물론 뉴욕 지역언론들이 앞장서고 있지만 디그롬에게 사이영상을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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