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포인트 랭킹
131 어부노래724,000
231 유럽풍539,850
322 송중기441,800
430 노브371,200
531 007빵354,460
630 이파리315,650
730 어니스트296,350
829 chs5459259,300
927 소다210,130
1027 로이드207,150
크롬다운로드 광고제거
경험치 랭킹
131 어부노래3,302,000
231 유럽풍540,050
331 고추짜장521,990
431 007빵373,200
530 이파리320,800
630 어니스트296,350
730 노브295,000
829 chs5459262,050
927 소다216,660
1027 포스트잇212,700
종목별 팀순위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하키 테니스 미식축구
EPL 분데스리가 라리가 세리에 리그1 에레디비지에 K리그 1 K리그 2
KBO 퓨쳐스 MLB(NL) MLB(AL) NPB(CL) NPB(PL)
KBL WKBL NBA(동부) NBA(서부)
남자배구 여자배구
동부 컨퍼런스 서부 컨퍼런스 러시아 하키
남자테니스 여자테니스
AFC NFC
데이터가 없습니다.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  

 

 

스포츠뉴스

“설명없는 비디오판독, 슬리퍼 날라왔다” 설명 의무화 필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24 쵸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27 댓글0건

본문

611612110012714494_1_20180926221906618.j

지난달 4일이다.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펼쳐진 사직 야구장. 롯데 조원우(47) 감독이 득달같이 그라운드로 나왔다. 온 몸을 사용하며 심판에게 항의했다. 그리고 퇴장당했다. 평소 감정 표현을 잘 하지 않기로 유명한 조 감독이었기에 롯데팬들도 놀랐다. 

그러나 상황을 보면 이해가 됐다. 2-2로 맞선 3회초 1사 만루에서 삼성 김헌곤의 유격수 땅볼을 병살타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1점을 빼앗겼다. 1루 주자 다린 러프는 2루에서 아웃시켰으나 1루에선 김헌곤에게 세이프 판정이 주어졌다.

조 감독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1루수 채태인은 물론 TV 화면을 지켜본 롯데팬들은 아웃을 확신했다.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원심이 유지됐다. 그래서 조 감독이 나섰고, 퇴장당했다. 비디오판독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경우 퇴장을 받는다는 KBO리그 규정에 따른 것이었다. 그러나 왜 ‘세이프’인지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26일 똑같은 상황이 전개됐다. 롯데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펼쳐진 사직야구장. 롯데가 2-4로 뒤진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정훈이 2루수 쪽으로 땅볼을 쳤다. NC 2루수 박민우가 잡아 유격수 노진혁에게 토스했다. 제대로 토스가 되지 않았다. 노진혁은 2루 베이스를 제대로 밟지 않은 채 1루로 송구했다. 원심은 1루, 타자주자 모두 아웃인 병살타로 처리했다.

조 감독은 1루와 2루 두 가지 상황 모두에 대해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다. 경기당 두 번의 판독 기회를 한꺼번에 사용한 것이다. 5분 가까이 소요된 비디오 판독 끝에 2루로 뛰던 주자는 원심 그대로 아웃됐고 타자주자만 세이프로 번복됐다. 조 감독은 판독 결과에 불복해 그라운드로 뛰쳐나왔다. 그리고 퇴장당했다.

심판들은 조 감독이 비디오판독에 불복해 퇴장당하게 됐다는 설명을 했다. 그러나 왜 ‘아웃’인지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누가봐도 2루 상황은 너무나 애매했다. 노진혁의 발이 베이스에 닫았는지 여부가 불확실했다. 그런데도 이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월 1일 경기 중 특이 상황이 발생할 경우 팬과 미디어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심판 팀장(팀장이 대기심인 경우 선임 심판)이 직접 장내 안내방송을 통해 해당 판정에 대해 설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물론 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해당 경기의 심판들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설명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다.

심판진들의 애매한 판정은 팬들을 짜증나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 심판진들이 복잡한 상황을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설명해주고 이해를 돕는 게 기본이 돼야할 때가 됐다. 그래야만 ‘슬리퍼’가 그라운드에 더 이상 날아오지 않을 것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