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마지막 등판 내일 범가너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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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니언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2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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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1·LA 다저스)이 올 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하는 경기에서 매디슨 범가너(29·샌프란시스코)와 격돌한다.
류현진은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전통의 라이벌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 첫날이다.
류현진의 상대는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스 범가너다. 범가너는 올 시즌 개막도 하기 전에 시범경기에서 타구에 맞아 왼손 골절상을 입고 지난 6월에야 빅리그에 복귀해 예전 같은 위력을 보이지 못했다. 20경기에 나와 6승6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 중이다.
같은 지구 라이벌인 만큼 류현진과 범가너는 통산 6차례나 만났다. 2013년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데뷔전 상대가 샌프란시스코였고 선발은 범가너였다. 당시 류현진은 6.1이닝 3실점(1자책)으로 역투했으나 8이닝 무실점으로 더 잘 던진 범가너에게 밀렸다. 맞대결에서는 류현진이 1승2패 평균자책점 2.08, 범가너가 3승2패 평균자책점 1.1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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