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아르헨티나 여자배구 국가대표 프레스코 영입…파스쿠치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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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2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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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루시아 프레스코(29·194cm)를 영입했다.
흥국생명은 20일 여자배구 트라이아웃에서 영입했던 하나로 파스쿠치(27·188cm)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프레스코를 대체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프레스코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라이트 공격수로 현재 2019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다. 그리스, 이탈리아, 헝가리 등 다양한 국제리그에서 활약한 프레스코는 신장을 이용한 타점이 높고, 강력한 공격이 장점이다.
한편 트라이아웃에서 흥국생명이 6번째 순서로 지명해 영입한 파스쿠치는 지난 8월 입국해 훈련 중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과 불안 증세를 호소하며 본인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에 구단은 계속되는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파스쿠치가 다가오는 시즌을 소화하기에는 어렵다고 판단,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변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어렵게 내린 결정" 이라며 FIVB 월드컵이 끝난 뒤 프레스코가 입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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