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것부터"… 그늘 아래 성장 중인 중앙대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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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2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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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 뛰어도 최선을 다하고, 기본적인 것부터 잘하는 선수가 되겠다."
신입생 정성훈(199cm, F/C)이 주전 센터 박진철(201cm, C, 3학년)의 그늘 아래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중앙대학교는 19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학교와 맞대결에서 80-65로 승리했다.
공수 완벽한 균형으로 단국대를 제압했다. 이날 중앙대는 초반부터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다. 내외곽, 주전과 비주전 가릴 것 없이 나오는 선수 모두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중앙대 양형석 감독의 승부수는 정성훈이었다. 상대 김영현(200cm, C, 3학년)-조재우(202cm, C, 1학년)로 이어지는 트윈 타워에 대응하기 위함이었다.
정성훈은 이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했다. 박진철을 도와 골밑을 지켰고, 공격에서도 단국대를 부담스럽게 만들었다. 덕분에 박진철은 수비 부담을 덜고 더블더블(18점 15리바운드)을 달성할 수 있었다. 정성훈의 기록은 6점 5리바운드로 평범했지만, 승리에 기여한 것만은 분명했다.
경기 후 정성훈은 "후반기 제일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다. 감독님께서 지시하신 게 잘 돼서 생각했던 것보다 쉽게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정성훈의 대학리그 선발 출전은 이번이 두 번째다. 시즌 초반이었던 3월 25일 한양대전 이후 오랜만에 선발로 코트를 밟았다.
신입생 정성훈(199cm, F/C)이 주전 센터 박진철(201cm, C, 3학년)의 그늘 아래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중앙대학교는 19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학교와 맞대결에서 80-65로 승리했다.
공수 완벽한 균형으로 단국대를 제압했다. 이날 중앙대는 초반부터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다. 내외곽, 주전과 비주전 가릴 것 없이 나오는 선수 모두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중앙대 양형석 감독의 승부수는 정성훈이었다. 상대 김영현(200cm, C, 3학년)-조재우(202cm, C, 1학년)로 이어지는 트윈 타워에 대응하기 위함이었다.
정성훈은 이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했다. 박진철을 도와 골밑을 지켰고, 공격에서도 단국대를 부담스럽게 만들었다. 덕분에 박진철은 수비 부담을 덜고 더블더블(18점 15리바운드)을 달성할 수 있었다. 정성훈의 기록은 6점 5리바운드로 평범했지만, 승리에 기여한 것만은 분명했다.
경기 후 정성훈은 "후반기 제일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다. 감독님께서 지시하신 게 잘 돼서 생각했던 것보다 쉽게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정성훈의 대학리그 선발 출전은 이번이 두 번째다. 시즌 초반이었던 3월 25일 한양대전 이후 오랜만에 선발로 코트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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