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BACK] '6이닝 무실점' 레스터, 지구 선두는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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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2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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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스터(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플래시 BACK'은 당일 성적을 바탕으로 가장 중요한 순간 화려하게 빛났던 선수들의 활약상을 정리한 코너입니다.
#1 존 레스터 (시카고 컵스)
vs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 컵스 3:0 승리
레스터 : 6이닝 3탈삼진 무실점
활약상 : 컵스가 3년 연속 지구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선발 레스터는 이날도 견고한 투구를 선보였다. 볼넷 4개를 내줬지만, 안타를 3개만 내주며 시즌 18승을 수확. 9월 평균자책이 1.52에 달하는 레스터는 중요한 경기마다 팀을 승리로 이끌고 있다.
인터뷰 : “우리는 언제나 최선의 경기를 해야 한다. 열심히 한다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다.” - 레스터 (MLB.com)
#2 제이슨 바르가스 (뉴욕 메츠)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메츠 4:1 승리
바르가스 : 7이닝 6탈삼진 무실점
활약상 : 메츠가 이틀 연속 지구 1위를 제압했다. 디그롬에게서 바통을 이어받은 바르가스는 6회 2사 1, 2루 위기를 빼고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7월 오른쪽 종아리 부상 복귀 후 안정세를 찾은 바르가스는 시즌 막판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있다.
인터뷰 : “우리가 그와 계약한 이유가 후반기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 미키 캘러웨이 감독 (MLB.com)
#3 아리엘 후라도 (텍사스 레인저스)
vs 시애틀 매리너스 / 텍사스 2:0 승리
후라도 : 6이닝 3탈삼진 무실점
활약상 : 데뷔 시즌 최고의 투구를 했다. 후라도가 개인 첫 6이닝 무실점 투구에 성공, 상대 선발 곤잘레스와의 투수전에서 밀리지 않았다. 6회까지 투구수는 단 80개. 0-0이던 7회 초 타선이 2점을 뽑아준 덕에 시즌 5승까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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