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김태형 감독 "김강률, 역전 발판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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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고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3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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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단과 승리 세리머니를 하는 김태형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김)강률이가 중간에 나와 역전 발판을 놓았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9-8로 역전승한 뒤 소감을 남겼다.
두산은 이날 1-7, 6점 차로 뒤지던 경기를 뒤집고 승리를 챙겼다. 올 시즌 LG전 14전 전승, 지난 시즌부터 이날 승리까지 LG 상대 16연승을 달렸다.
김 감독은 "(김)강률이가 중간에 나와 길게 막아줘 역전 발판을 놓았다"며 구원 투수 김강률을 칭찬했다. 김강률은 1⅔이닝 1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승리투수가 됐다.
이어 김 감독은 "우리 선수들 순위 결정됐지만 집중력 잃지 않고 잘해줬다"며 6점 차 뒤진 상황에서 역전을 만든 타선과 구원진을 모두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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