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 몸값 거품 없다” 이대호, 결정력에 꾸준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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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휘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1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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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문규현(35)이 9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36)도 승리에 일조했다.
이대호는 0-0이던 1회말 1사 1,3루 상황에서 유격수 땅볼을 쳤다. 병살 처리됐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끝에 전준우가 2루에서 세이프로 변하며 첫 타점을 기록했다.
3회말 무사 1루서 안타를 쳐 대량 득점의 루트를 이어갔다. 6회말엔 1사 1,3루 때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렸다. 특히 9회말에는 무사 1루에서 안타를 때려 동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롯데는 11회말 11-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이대호는 5타수 3안타, 1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그럼으로써 통산 1602안타까지 때리게 됐다.
이대호는 꾸준하게 결정적인 순간 때려왔다. 최근 10경기에서 48타수 18안타로 3할7푼5리를 기록했다. 홈런도 3개다. 6득점에 12타점이다.
올 시즌 525타수 179안타, 3할4푼1리를 기록중이다. 홈런 36개, 124타점, 80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 선수들의 경우 FA 몸값 거품 논란이 일고 있지만 이대호에겐 해당되지 않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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