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때문에 떠났다는 무리뉴 오른팔 파리아, A. 빌라 감독 후보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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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팔에게 오른팔을 걸친 무리뉴(오른쪽) 감독[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루이 파리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석코치가 아스톤빌라의 강력한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아스톤빌라는 이번 시즌을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 당초 티에리 앙리 벨기에 축구 대표팀 코치를 후보에 올리고, 선수로 잠깐 뛴 존 테리를 코치로 앉히는 청사진을 세웠다. 하지만 앙리와 협상이 틀어지면서 새로운 후보를 찾아야 했다.
새 후보는 파리아 전 맨유 수석코치다. 당초 앙리보다 후순위에 있었으나, 앙리와 협상이 결렬되면서 파리아 코치가 가장 강력한 후보가 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 시간) "아스톤빌라가 파리아 코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리아 코치는 무리뉴의 오른팔로 유명하다. 첼시, 레알 마드리드, 인터밀란, 최근 맨유까지 늘 무리뉴의 곁에 있었다.
파리아 코치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났는데, 이유는 가족이었다.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팀을 떠났다. 하지만 떠난지 반년도 되지 않아 아스톤빌라의 감독 후보로 꼽히고 있다.
가족때문에 떠났다는 것과 달리 파리아 코치는 감독이 되고 싶은 의지가 있다는 것이 이 매체의 설명이다. '스카이스포츠'는 "파리아 코치는 코치가 아닌 감독이 되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 파리아 코치의 에이전트는 무리뉴 감독과 같은 조르제 멘데스다. '스카이스포츠'는 멘데스가 아스톤빌라에 파리아 코치를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테리는 여전히 아스톤빌라의 새 감독을 보좌할 코치 후보다. '스카이스포츠'는 "테리는 첼시에서 파리아와 함께 일한 경험이 있고, 여전히 아스톤빌라의 코치 후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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