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모리뉴-우드워드, 48시간 내로 '운명의 회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10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조제 모리뉴 감독과 에드 우드워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회장이 만난다.
영국 '더선'의 닐 커스티스 기자는 9일(한국시간) 모리뉴 감독과 우드워드 부회장이 48시간 이내로 회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요일 클럽 이사회를 앞두고 있어 둘의 만남이 이뤄질 것이란 시선이다.
모리뉴 감독과 우드워드 부회장의 회동에 눈길이 가는 건 거취가 분명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맨유는 목요일 이사회에서 모리뉴 감독의 새해 타깃과 최근 성적 등을 다룰 계획이다.
모리뉴 감독은 최근 극심한 부진을 겪으면서 맨유 사령탑을 지키기 어려울 수 있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다행히 지난 주말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따내면서 경질이 임박한 상황을 타개했으나 아직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
여전히 맨유는 모리뉴 감독의 후임을 찾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다. 모리뉴 감독은 우드워드 부회장이 자신을 향한 지지 의사를 밝혀주길 바란다.
만약 감독 교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해주면 모리뉴 감독은 반등을 위한 1월 이적 시장 계획을 논의할 생각이다. 모리뉴 감독은 수비 보강을 위해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밀란), 알레시오 로마뇰리(AC밀란) 등을 원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