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가투소, "메시-호날두보다 모드리치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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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1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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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AC밀란의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루카 모드리치(33, 레알 마드리드)를 향해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
가투소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명가 AC밀란은 현재 리그 10위에 올라있다. 과거의 명성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성적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가투소는 타팀의 월드 클래스 선수를 높게 평가했다. 마치 '저 선수 갖고 싶다'라는 말로 들렸다. 타깃은 레알의 핵심 모드리치.
모드리치는 레알의 3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끌었고, 지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사상 첫 준우승을 지휘했다. 이에 모드리치는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수여되는 발롱도르 후보 30인으로 오른 상태다. UEFA 최고의 선수상과, 월드컵 MVP를 받은 모드리치는 올해 3번째 개인상을 노리고 있다.
가투소는 12일(한국시간) UEFA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모든 이들은 메시나 호날두에 대해서만 말한다. 하지만 나는 모드리치를 사랑한다"면서 "그는 믿을 수 없는 선수다. 정신적으로 정말 강하고 순수한 선수다"라고 모드리치에 대해 극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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