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는 리버풀을 좋아해'...쿠티뉴 이어 피르미누 영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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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알씹강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1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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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르셀로나가 또 다시 리버풀의 핵심 선수 영입에 나선다. 이번에는 로베르토 피르미누다.
영국 언론 더선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를 인용해 “바르셀로누가 루이스 수아레스의 대체자로 피르미누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리버풀 선수들을 좋아한다. 수아레스부터 지난 시즌에는 필리페 쿠티뉴를 데려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피르미누다. 위르겐 클롭 감독 아래서 ‘제로톱 공격수’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피르미누는 ‘압박’과 ‘결정력’을 모두 갖춘 천전후 스트라이커다.
더 선은 바르셀로나가 수아레스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피르미누를 점찍었다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피르미누가 리오넬 메시와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바르셀로나는 쿠티뉴를 활용해 피르미누를 설득할 계획이다. 둘은 리버풀에서 함께 뛰었고,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한솥밥을 먹고 있다.
다만, 리버풀이 피르미누를 내줄지는 의문이다. 클롭 감독이 추구하는 게겐 프레싱 전술에 없어서는 안 될 자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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