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타깃' 이카르디, "고려하겠지만 인터 밀란서도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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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인터 밀란의 간판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25)가 첼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체제에서 인상적인 출발을 하고 있는 첼시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첼시는 새로운 공격수 영입으로 탄력을 받겠단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첼시가 주시하고 있는 곳은 세리에A다. 이카르디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으며, 제노아의 크르지초프 피아텍도 타깃 중 한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카르디는 지난 시즌 리그 34경기에서 29골을 터뜨리며 치로 임모빌레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고, 올 시즌에도 7경기(교체 1회)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이카르디는 23일 '온다 세로'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거취와 관련해 많은 루머들이 있었다"면서 "물론 타 팀으로부터 이적 제의가 온다면, 우리는 제안을 평가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지금 인터 밀란에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카르디는 지난 여름에도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빅 클럽들의 타깃이 됐지만, 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치며 인터 밀란에 남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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