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21일 열린 2018-19시즌 라리가 9라운드 세비야와 경기에서 전반 15분 프랑코 바스케스와 경쟁하다가넘어지며 오른쪽 팔목이 꺾였습니다. 스페인 복수 매체는 메시의 부상 복귀까지 3주가 소요 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메시가 없는 바르셀로나의 앞날은 어둡습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커리어 통산 21번 다쳤고 80경기에 결장했는데요.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메시의 부상에 과거 통계까지 들고 와 걱정했습니다. "메시가 없을 때 바르셀로나는 48번 이겼고, 17번 비겼으며 15번 졌다. 약 60%의 승률이다. 2008-09시즌부터 보자면 평균보다도 낮다. 펩 과르디올라 전 감독의 첫 시즌 승률인 66%보다도 낮다."면서, 바르셀로나가 힘든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메시의 부재가 예상되는 6경기에 바르셀로나는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인터 밀란 원정과 홈경기,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 여기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리그 원정 경기까지 예정돼 있는데요. 메시가 빠진 바르셀로나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