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토론토·미네소타 몬토요-발델리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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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미네소타 트윈스가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토론토는 26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벤치코치 출신의 찰리 몬토요(53)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몬토요 감독은 2022년까지 3년 간 토론토 지휘봉을 잡는다. 내야수 출신인 몬토요 감독은 빅리그 출장 경험은 4경기 뿐이지만,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선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을 지도한 적 있다.
존 기븐스 전임 감독은 11시즌 동안 791승(787패)를 올린 뒤 토론토를 떠난다. 오승환이 콜로라도로 트레이드기 전 몸 담았던 토론토는 올 시즌 73승 89패로 지구 4위에 그쳤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미네소타는 탬파베이 코치 출신 로코 발델리(37)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로써 발델리는 메이저리그 현역 최연소 감독이 됐다.
탬파베이 1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한 발델리는 현역 시절 근육에 힘이 빠지는 희귀 유전병 앤더슨 증후군을 앓다 2011년 은퇴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519경기에서 타율 0.278 60홈런 262타점 60도루다.이후 탬파베이 프런트 직원, 1루 코치, 필드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다 이번에 미네소타 감독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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