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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의 한숨, "스트라이커 부재는 선발 구성에 있어 가장 어려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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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1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2-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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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잃은 주제 무리뉴 감독이 선발 구성에 있어서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밝혔다.

토트넘 훗스퍼는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를 상대로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20일에 펼쳐졌던 RB라이프치히전에서 토트넘은 경기 내내 고전했다. 주도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고 라이프치히의 수비진을 공략하지 못하며 패배를 맛봤다. 케인과 손흥민의 공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던 경기였다.

원톱으로 출전한 루카스 모우라는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고 스티븐 베르바인 역시 마찬가지였다. 델레 알리는 교체된 후 물병을 집어던지는 행동을 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던 선수들에게 낮은 평점을 부여하며 혹평을 내렸다.

무리뉴 감독도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 첼시전을 앞둔 21일, 무리뉴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예상치 못했던 부상들로 인해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른 포지션에 비해 스트라이커 포지션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가장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측 풀백의 공백? 시소코와 스킵을 세우면 된다. 센터백? 다이어나 데이비스가 있다. 하지만 스트라이커 자리는 정말 어려운 자리다. 산체스를 공격수로 투입할 수는 없지 않은가"라고 전하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걱정되는 것은 상황이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점점 어려워지는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이며 남은 시즌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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