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 유럽 5대 리그 ‘최고의 찬스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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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2-2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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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이번 시즌에도 팀의 사령관 역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유럽 5대 빅 리그를 통틀어 가장 많은 찬스를 생산하며 찬스 메이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도움 16개를 기록 중인 더 브라위너는 현재 유럽 5대 리그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2위는 14골을 도운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뮐러다. 3위에는 13어시스트를 기록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가 이름을 올렸다.
많은 골을 돕는 미드필더답게, 더 브라위너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찬스를 만드는 선수이기도 하다. 축구통계업체 ‘옵타’는 이번 시즌 더 브라위너가 총 94개의 찬스를 만들면서 전체 1위에 등극했다고 소개했다. 2위에는 프랑스 리그 1 마르세유에서 뛰고 있는 디미트리 파예(78개)가 랭크됐다. 3위도 리그 1 소속 선수다. 파리 생제르맹 소속 앙헬 디 마리아가 71개로 뒤를 이었다.
4위에는 의외의 인물이 자리했다. 프리미어리그 노리치 시티에서 뛰는 아르헨티나 출신 미드필더 에밀리아노 부엔디아다. 이번 시즌 리그 7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부엔디아는 총 69개 찬스를 창출해 유럽 5대 리그 찬스 메이킹 순위 4위에 랭크됐다.
특히 부엔디아는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찬스 29회를 만들면서 12월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찬스를 만든 선수로 기록되기도 했다. 이는 2012년 4월 유벤투스 소속 안드레아 피를로가 세리에 A에서 기록한 34개에 가장 근접한 기록이다.
하지만 부엔디아의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노리치 시티는 승격 첫 시즌 만에 강등 위기에 처해있다. 현재 승점 18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19위 왓퍼드와 승점 격차는 6점으로 벌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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