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부상’ 카이리 어빙, 결국 수술대 오른다…시즌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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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2-2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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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어깨부상을 입어 전열에서 이탈한 브루클린 네츠 가드 카이리 어빙(28, 191cm)이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시즌아웃이다.
미국 스포츠언론 ‘ESPN’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오른쪽 어깨부상을 당한 어빙의 수술이 결정됐다. 션 막스 브루클린 단장은 ‘최근 며칠 동안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이후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어빙은 2018-2019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 케빈 듀란트와 함께 브루클린 유니폼을 입었다. 어빙의 계약조건은 4년 총액 1억 4,600만 달러였다.
하지만 어빙은 브루클린 이적 후 첫 시즌인 2019-2020시즌에 어깨, 무릎부상 등으로 20경기만 치르는데 그쳤다. 지난 2일 워싱턴 위저즈전이 어빙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됐다. 당초 올스타 휴식기 이후 복귀도 조심스럽게 점쳐졌지만, 오히려 최악의 진단을 받은 모양새가 됐다. 브루클린은 어빙이 다가오는 여름부터 팀 훈련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막스 단장은 어빙에 대해 “우리 팀은 선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당장의 2~3개월이 아닌 2~3년을 내다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케니 앳킨스 브루클린 감독 역시 “어빙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보스턴 셀틱스 시절부터 눈여겨본 선수였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선수였고, 경쟁력이 높았다”라며 어빙의 건강한 복귀를 기원했다.
미국 스포츠언론 ‘ESPN’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오른쪽 어깨부상을 당한 어빙의 수술이 결정됐다. 션 막스 브루클린 단장은 ‘최근 며칠 동안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이후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어빙은 2018-2019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 케빈 듀란트와 함께 브루클린 유니폼을 입었다. 어빙의 계약조건은 4년 총액 1억 4,600만 달러였다.
하지만 어빙은 브루클린 이적 후 첫 시즌인 2019-2020시즌에 어깨, 무릎부상 등으로 20경기만 치르는데 그쳤다. 지난 2일 워싱턴 위저즈전이 어빙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됐다. 당초 올스타 휴식기 이후 복귀도 조심스럽게 점쳐졌지만, 오히려 최악의 진단을 받은 모양새가 됐다. 브루클린은 어빙이 다가오는 여름부터 팀 훈련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막스 단장은 어빙에 대해 “우리 팀은 선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당장의 2~3개월이 아닌 2~3년을 내다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케니 앳킨스 브루클린 감독 역시 “어빙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보스턴 셀틱스 시절부터 눈여겨본 선수였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선수였고, 경쟁력이 높았다”라며 어빙의 건강한 복귀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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