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바르셀로나의 세르지 삼페르의 부상이 확인됐다.

바르셀로나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삼페르가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약 한 달간 결장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삼페르는 바르사 중원의 미래로 불린다. 지난 시즌 라스 팔마스로 임대돼 경험을 쌓은 이후 원소속 팀으로 다시 돌아왔다.

빗셀 고배로 떠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후임자로 지목을 받고 있지만, 부상이 자꾸 발목을 잡는다. 지난 1월 발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됐고, 올 시즌 프리 시즌을 앞두고 무릎 부상으로 미국 투어에 제외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