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6] '밴덴헐크 쾌투' 소프트뱅크, 2년 연속 일본시리즈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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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도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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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히로시마 도요 카프를 꺾고 2년 연속 일본시리즈를 제패했다.
소프트뱅크는 3일 일본 히로시마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에서 열린 6차전서 선발 릭 밴덴헐크의 완벽투를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소프트뱅크는 시리즈 전적 4승1무1패로 정상에 등극했다.
소프트뱅크는 가와시마 게이조(2루수)-우에바야시 세이지(우익수)-유리스벨 그라시엘(3루수)-야나기타 유키(중견수)-나카무라 아키라(좌익수)-우치카와 세이치(1루수)-니시다 데쓰로(유격수)-카이 타쿠야(포수)-릭 밴덴헐크(투수)로 타선을 꾸렸다.
히로시마는 다나카 코스케(유격수)-기쿠치 료스케(2루수)-마루 요시히로(중견수)-스즈키 세이야(우익수)-마쓰야마 류헤이(1루수)-아베 토모히로(3루수)-노마 타카요시(좌익수)-이시하라 요시유키(포수)-크리스 존슨(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소프트뱅크는 4회 1사 2,3루 선취 득점 기회를 마련했고 니시다 데쓰로의 번트로 1점을 먼저 얻었다. 그리고 5회 2사 후 가운데 유리스벨 그라시엘의 좌월 솔로 아치로 1점 더 달아났다.
소프트뱅크 선발 릭 밴덴헐크는 6이닝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히로시마 선발 투수로 나선 크리스 존슨은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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