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루카쿠, 화요일 훈련도 불참…유벤투스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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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비상에 걸렸다. 주축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26, 맨유)가 화요일(6일, 현지 시간) 훈련에도 불참했다. 오는 7일(한국 시간) 열릴 유벤투스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출전이 사실상 힘들어졌다.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의 근심이 커졌다.
영국 유력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루카쿠가 맨유의 화요일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면서 "루카쿠는 맨유의 에버턴전 승리 이후 10일 동안 스쿼드에서 이탈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최근 본머스와 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루카쿠가 부상으로 결장했음에도 앙토니 마시알의 활약으로 2-1 승리를 맛봤다. 하지만 중요한 건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이다. 3차전 홈에서 유벤투스에 0-1로 진 맨유는 조 2위 이상으로 16강 진출을 위해 유벤투스 원정에서 무승부 이상을 따야 한다.
루카쿠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스카이스포츠는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마루앙 펠라이니가 부상에서 복귀해 훈련장에 복귀했다"고 전하며 "지난 9월엔 무리뉴 감독과 포그바가 마찰을 빚었는데, 이번엔 악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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