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6연패' 이도희 감독 "외인 문제 빨리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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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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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현대건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어느덧 개막 6연패 수렁에 빠졌다.
현대건설은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외국인선수 베키는 왼쪽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다. 그 한계는 뚜렷했다. 신인 정지윤을 투입했지만 결정적일 때 한방을 때릴 수 있는 해결사는 여전히 보이지 않았다.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역시 GS칼텍스의 서브가 좋았는데 우리의 서브 리시브 좋지 않았고 서브 타이밍 잡는데 애를 먹어 고전했다"라고 아쉬워했다.
개막 6연패에 빠진 현대건설. 사실 앞으로가 더 고비라 할 수 있다. 이 감독은 "이전에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놓치기도 했는데 일단 팀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도록 하는 게 내 몫인 것 같다"라면서 "외국인선수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현대건설은 베키의 대체 외국인선수를 물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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