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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게임리포트] '약속의 3쿼터' 공격이 최선의 방어임을 증명해낸 KB스타즈

페이지 정보

작성자 23 외눈박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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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이성민 기자] KB스타즈에 3쿼터는 약속의 쿼터였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임을 확실히 증명해냈다. 

KB스타즈는 7일(수)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시즌 첫 맞대결을 가졌다. 결과는 89-61, KB스타즈의 완승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KB스타즈는 3쿼터에 일찌감치 승부를 끝냈다.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신한은행의 숨통을 끊었다.

사실 이날 경기 전 라커룸에서 만난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은 공격보다 수비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일 삼성생명과의 홈 개막전을 예로 들며 "우리 팀이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결국 수비가 잘됐기 때문이다. 후반전을 한 자릿수 실점으로 막아낸 것이 주효했다. 오늘 경기 역시 마찬가지다. 공격보다는 수비로 이기자고 선수들에게 얘기했다."고 강조했다. 

안덕수 감독의 의도대로 전반전은 KB스타즈의 견고한 수비가 돋보였다. KB스타즈는 2-3 존 디펜스와 스위치 맨투맨 디펜스를 번갈아 사용하며 신한은행의 모션 오펜스를 틀어막았다. 곽주영의 미드레인지 움직임을 제어하지는 못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을 확실하게 묶어냈다. 2쿼터까지 단 24점만을 실점한 KB스타즈는 16점 차 리드를 거머쥐었다.

3쿼터 들어 KB스타즈는 무게중심을 수비에서 공격으로 옮겼다. 

KB스타즈 공격농구의 시작은 소나기 3점슛이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5개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성공률은 100%였다. 강아정이 얼리 오펜스 상황에서 2개를 꽂아 넣으며 포문을 열었고, 심성영과 쏜튼이 각각 1개, 2개로 뒤를 이었다. KB스타즈는 외곽포 하나로 신한은행에 숨 쉴 틈조차 주지 않았다. 순식간에 28점 차까지 달아났다. 

3점슛으로 초반 흐름을 잡은 KB스타즈는 이후 조직적인 세트 오펜스로 리드에 힘을 실었다. 

3쿼터 중반부부터 KB스타즈 공격의 첫 시작은 메인 볼 핸들러 염윤아와 박지수, 쏜튼의 투맨 게임이었다. 메인 볼 핸들러였던 염윤아가 두 빅맨들과 유기적인 투맨 게임으로 신한은행 수비를 넘어섰다. 여기에 유기적인 스크린 플레이로 미드레인지에서 잇단 슛 기회까지 만들어내면서 28점 내외의 격차를 유지했다.

쿼터 초반에 벌어진 20점 이상의 격차는 좀처럼 좁혀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KB스타즈가 전반전과 같이 강한 수비를 펼치진 않은 탓에 신한은행의 득점포도 꾸준히 가동됐지만, KB스타즈의 압도적인 공격력에 추격 의지가 완벽히 꺾였다. 

KB스타즈의 3쿼터 야투 성공률은 50%. 3점슛 성공률은 무려 63%에 달했다. 3쿼터에만 24점을 몰아친 KB스타즈였다. 

3쿼터에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KB스타즈는 별 다른 변화 없이 그대로 승리를 마주했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임을 증명해내며 인천 원정길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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